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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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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 때에 헷사람 우리야도 전사하였다 . (삼하 11:17) "
" 그러다가,이레째 되는 날에 그 아이가 죽었다. (삼하12:18) "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아주 악하였다고 판단하신 일은
충성스러운 우리야에겐 부인도 빼앗기고 죽음으로 인생을 끝내게 된 것이고
막 태어난 아이는 7일만에 죽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다윗은 잘 못을 회개하여 용서받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잘 못 이라 표현되는 죄의 무게가 다 같을 수는 없지만 가벼운 죄,무거운 죄
결국은 죄는 죄이니까요....
그런데 우리야는 ? 7일만에 죽은 아이는? 우리가 어떤 입장으로 바라봐야 하나요?
욥이 "하나님께서 불공평하시다고 토로하는 그 심정"
전 개인적으로 그 심정으로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꾸 성경을 더 읽는 것 같습니다. ^^
죄송합니다. ㅎㅎㅎ
어제 늦게 이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토기장이의 비유를.....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 내가 다윗이라는 역사극을 만들면서 그 극중에 한 역할을 하는 우리야의 역할, 아이의 역할 을 설계했는데...
우리야가 왜 나를 이렇게 죽는 역할을 하게 하셨느냐 ? 고 반문하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류사에 큰 기록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작성한 제 글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 할 일로 착각한 결과 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