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4: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골로새서 4: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골로새서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골로새서 4: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골로새서 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골로새서 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바울이 자신과 함께 했던 동력자요, 친구요, 형제였던 이들 ( 두기고, 오네시모,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에바브라, 누가, 데마 )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이들이 ' 주 안에서 함께 종된 자' ,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자', 
' 함께 감옥에 갇힌 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 ,
'위로가 되는 자', ' 예수 그리스도의 종', ' 사랑을 받는 자' 라고 칭찬하며 자랑하고 있습니다 .

나는 누군가에게 있어, 이런 협력자, 조력자인가를 돌아봅니다.
다른 사람을 세우기 위해 기꺼이 나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사람인지를
살펴봅니다.
.
.
.
여전히  내 생각 중심, 내 사역 중심, 내 일 중심....
 '나, 나, 나..... ' 나 밖에 없네요.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일 할때는 더 심하고요.
회개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겸손과 온유하심, 순종의 모습을 배워
좋은 조력자, 협력자로 누군가를 잘 세워줄 수 있는, 
그러고도 내가 드러나는 것보다 더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오늘 하루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온 힘을 다해
돕고, 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