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_ 나눔_ 우리들의 이야기 | ||
글 수 199
2017.03
23
[사도행전 19: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사도행전 19: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사도행전 19: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사도행전 19: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아데미 여신상을 만드는 사업을 하였던 데메드리오의 말을 통해,
'아데미'라는 여신이 그들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의미를
갖는 지를 보게됩니다.
나의 풍족한 생활을 보장하는,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귀함을 받게 하는 그런 수단 말입니다.
물론 "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라고
하며 여신 아데미의 이름이 업신여겨짐을 견지지 못하겠다는 뉘앙스로 말은 하지만, 본질은 자기 앞 길 걱정, 자기 살 길 걱정일 뿐입니다.
내게 있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를 돌아봅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들처럼 변질되지 않는 유일한 길은
날마다 '하나님의 왕되심'을,
'예수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선포하며 그의 명하신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오늘도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