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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17
오늘(2/17) 말씀 중 묵상한 말씀 나눕니다 ^^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8:31)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 믿음과 생명만으로도 한없는 감사와
기쁨을 누릴 수 밖에 없지만, 거기서 머무르고 있는 나에게,
제자로서의 삶을 사는 분량에 까지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주님.
'말씀대로 살아내길' 응원하시는 주님이 함께 계심을 고백합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 그리고 이따가가 아닌 지금,
붙여준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당장 형제와 이웃에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보여줘야겠다고 결단합니다.
허물이나 빚을 덮어줄 수 있는 마음을 구하며,
전심과 온성품을 다해 섬길 수 있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려 날마다 몸부림치는 조성진 집사님의 고백이기에 더 맘에 깊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소다"대신에 실명을 올려주시면 더 좋겠다 싶은데, 부담이 되실려나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