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은 나를 보는 것입니다.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다가,
마침내 이르고야 마는
인생의 한계 앞에 무릎 꿇는 것입니다.




소망은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샘물을 솟게 하시며
황무지에 장미꽃을 피게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입니다